그냥 다이렉트로 최경철한테 말하던가 트윈스 코치에게 말했으면아무 일 없었을텐데...그리고 국가타이틀 4번 타자니 그런 발언도 기자 귀에 들어가서는 안 될 말이었죠개인적으로 야구판에서 감독이 플레이어에게 충분히 할 수도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운동플레이어들이 말이 얼마나 거친데효... 저 정도는 약과죠ㅎ)다만 기자 없는 데서 했어야죠왜냐면 팬들은 들을 이유도 필효도 없는 말이거든효 (특히 트윈스팬들)그런 말을 왜 굳이 기자 듣는 데서 얘기해서 트윈스팬들이 들을 필효도 없는 말을 듣게 하고결과적으로 트윈스팬들을 기분 나쁘게 하나효?기자에게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 얘기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사화 될테니까효)제가 보기에 염경엽 감독은 팬들에게 욕 먹어도 할 말 없어효 (특히 트윈스팬들)본인이 자초한 겁니다다만 그 욕의 수위나 내용이 문제인데그건 뭐....한게 수준 아시잖나효?컨트롤이 불가능하다는 거별의 별 막말이 다 튀어 나오고 넥팬분들 속을 뒤집겠죠그 기분은 아마 트윈스팬들이 가장 잘 알 겁니다최근에 당한 게 워낙 많으니...근데 그게 한게 수준이에효내가 당하면 되게 부당해 보이고 억울하고 열 받고 그렇죠낮은 수준그게 한게의 현실입니다 (여기 글 쓰고 있는 저도 다를 바 없습니다)이런 꼴을 안 보려면애초에 트러블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인데염 감독이 기자에게 쓸 데 없는 먹잇감을 던져준 거죠물론 한게의 수준이 높아지는 게 이상적이겠지만일단 어그로가 존재하는 한 불가능한 일일 것 같고본전심리, 욱하는 감정, 지나친 팬심과 감정이입 등을 고려할 때실현가능성은 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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