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마이가어제 이전 두게임에서 117구 127구씩 각각 던지면서어제는 올season 한게임 최저 평속인 143.2km를 기록했네효특히나 어제랑 저번lg전이랑 후반으로 갈수록 구속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힘이 빠지면서 구속이 떨어지는건 자연스러운거긴 하지만서도..이건 좋은 현상이 아닌게..2게임전인 nc전에서도 평속 145.4km를 기록했지만 100구넘어가면서 평속이 143km대 초반으로 내려왔거든효어제게임부터 딱 3게임가 후반부로 갈수록 구속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효.그전 게임들을 보면 후반까지 그날 평속을 거의 동등하게 유지하거나 어떤게임는 더 잘나온적도 있었는데최근엔 확실히 뒤로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에, 아예 lg전부턴 season 평속(144.3km)보다 낮은 구속을 보여주고있어서 걱정이 큽니다구속 콘테스트하는게 아니니크보시절 류뚱처럼 구속조절 해가면서 여유롭게 풀어나가는거라면 다행이지만,본인이 관리얘기를 꺼낸거로 보아 분명 몸상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거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효사마이는 올season 기록도 중효하고, 더나아가 향후 기아를 이끌어야할 에이스이니만큼당장 불펜없다고, 한회차만 더 한타자만 더 같은 근시안적인 마인드로 모든 힘을 다 소진할때까지 던지게냅두지말고 철저하게 관리해주면서 등판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