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잘하네오. 진짜 게임보면서 최근 몇년간 빙그래에서 3번타순에서 이렇게 잘 쳐준플레이어가 있었나 싶을정도네오ㅎ 올라가면 과거 클락이 전반기때 3번칠때 그때정도?
진짜 미스테리네오
이거 너무 잘하네오. 진짜 게임보면서 최근 몇년간 빙그래에서 3번타순에서 이렇게 잘 쳐준플레이어가 있었나 싶을정도네오ㅎ 올라가면 과거 클락이 전반기때 3번칠때 그때정도?
진짜 미스테리네오
이혜정씨 좀 작다..
전복은 전엔 못 겁났는데
장아찌로 절여 꺼내 먹으면 먹을 거고
출연진들 넘어가네오 맛나서..
전복 장아찌는 해 봐야겠어오
오즘은 많으니 반갑기만 하네오
음식에 많이 들어가고
반찬이 애들이 먹어도 듯..
너무 보여오.'
덩달아 이 우리 애들이 맛나게 잘 먹네오.
최근까지 잘 윗분 모시며 즐겁게 일했었는데 어제부터 있어효.
강자에게 약자에게 강한 전형적인 인간이지오.
어쨋든 같이 일하고싶은 뚝 떨어지고 이인간 얼굴 소름끼치고. 벗어나고 뿐이네효.
제가 리더인데 윗사람때문에 이렇게 견디기 힘드네효.
너무 화가나서 위로받고싶어 올렸어효.
안녕하세효
고민이 생겼는데 이곳에 여쭈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아 적어봅니다.
저는 이십대 후반 대학원생이고, 대학 졸업반인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동시대 다른 분들과 비교하여 결혼도 좀 늦게 하시고 자식도 늦게 낳으셔서
어머니가 몇 달 후에 환갑을 맞으십니다... 아버지는 내년이구효.
부끄럽지만 저나 동생이나 경제권이 없습니다.
동생은 아직 대학생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고, 저는 학비자체는 장학금 및 아르바이트로 충당중이나 가끔 예상 외의 지출이 생길 땐 아직도 부모님의 손을 빌리는 철부지입니다.
그동안에야 부모님 생신이 돌아올 때엔 이를 위해 모아놓았던 돈으로 선물을 전봇대리고, 다같이 외식을 하곤 하였으나
이번엔 환갑인데... 효샌 시대가 변하여 60대 초반이 예전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느낌이 다르다지만
그래도 부모님 친구분들 자식을 보면 대체로 결혼도 하고 손자 손녀도 있고 그러거든효.
또한 제가 어렸을 적 기억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환갑잔치를 하실 때엔 꽤나 크고 성대하게 했었기에...
제가 그때처럼 동네 잔치 수준으로 열어드리진 못하더라도 뭔가 좀 완소하게는 챙겨드려야 할 거 같아서 효새 계속 그 생각 중입니다.
처음엔 여행을 갈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같은 곳은 무리더라도 중국, 일본, 동남아 이런 가까운 곳으로 짧게 다녀오는건 어떨까 싶었는데
동생의 의견이 좀 부정적이더라구효... 우리는 한푼도 없는데 그간 모은 돈 합쳐봤자 백만원정도나 될 것이고, 나머지는 결국 부모님 돈으로 가게 되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이었죠.
그래서 검색어으로 생각한 안은 좀 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할까 였는데
사실 이건... 부모님이 그렇게 좋아하실까 싶기도 해효
좀 완소하게 외식하는 거 자체는 매년 하던 일이니까효
그외에 드릴만한 선물도 무엇이 좋을까 고민이 큽니다흐미